사회 중랑구, 자치구 최대 ‘마음 상담소’ 열어 심리상담실 5곳, 검사실 1곳 등 갖춰 학교 밀집지역 특성 맞춰 대상 확대 1호점, 상담 전문성 ‘5점 만점에 4.9점’ “대기 기간 줄이기와 상담사 확충 과제” 중랑구에 사는 이수미(가명·28)씨는 다니던 직장을 그만둔 뒤 불안, 스트레스, 불면, 대인기피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해 인터넷 검…
사회 용산구, 청년의제 발굴 ‘청년정책네트워크’ 출범 용산구는 청년 33명으로 구성된 3기 청년정책네트워크가 출범했다고 13일 밝혔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지역 청년의 대표 소통창구로 일자리, 문화예술, 복지, 제도와 홍보 등 4개 분과에서 청년 문제와 관련한 다양한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청년 위원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
사회 지역사랑상품권, 골목상권의 ‘링거’가 되다 지난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일본 경제성장률보다 낮아졌다. 25년 만이다. 여기에 56조4천억원이라는 ‘역대급’ 세수결손으로 정부는 ‘한국은행 마이너스통장’에서 117조원을 빌려야 했다. 가계대출도 1095조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국내 사과 가격이 전세계 1위 수준에 이를 정도로 먹거리 물가…
사회 “늦게 시작한 일…돈도 벌고 건강도 챙겨” 60살 이상 주민 18명 번갈아 근무하며 동행카드 소지 노인들에게 ‘무료 식사’ 맛과 청결 가장 중요시…4월1일 개점 가족 응원 큰 힘 “오래 했으면” 바람 “내 손으로 직접 돈을 벌 수 있다니 감개무량하죠.”(김지현) “진짜 이제 나도 사회의 일원이 됐다는 생각이 들어 큰 보람을 느껴요.”(김귀순…
문화 ‘소셜’에서 장점과 함께 단점 보여주니 ‘친구’가 됐다 소셜에서도 이제 ‘정보’ 이상의 것 원해 ‘일상 이야기’와 ‘장단점’ 등 함께 보여줘 작은 마케팅 회사, 회사 얘기 올려놓자 분위기에 매력 느낀 지원자가 3명 몰려 촬영 뒷얘기까지 소개하는 넷플릭스 팔로어 700만인데 악플은 거의 없어 빙그레, ‘왕자 캐릭터’로 친숙함 만들고 아멜리, “…
문화 커뮤니티로 출발, ‘새 시민단체 모델’ 가능성 제시 ‘기후위기 피해자’ 청년이 주체 되도록 개인의 필요성·자발성 높이는 데 최선 기후위기 프리즘으로 사회 ‘치열 관찰’ ‘시민 없는 시민운동’ 속 새바람 기대도 “‘기후변화 청년모임 빅웨이브’는 스스로를 시민단체라고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기후위기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