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시행 앞두고 시범모델 성과 주목 성동, 서울 최초 통합돌봄국 신설은평, 관내 병원 8곳과 민관 협력금천, 보린주택 통해 주거와 건강자치구 특화모델로 시범사업 펼쳐 내년 3월 통합돌봄 전국 시행을 앞두고 서울 자치구들이 그동안 축적해온 실험적 노력과 현장 기반의 정책 모델이 다시 평가받고 있다. 통합돌봄은 단순한 복지 전달체…
문화 “희망의 인문학이 인생의 빛이 되었어요” 인문학이 바꾼 회복 여정배움으로 점차 일상 회복지난달 성대한 수료식도 종로지역자활센터에 소속된 양아무개씨는 지난달 서울시의 ‘희망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사업 실패와 건강 악화로 힘든시간을 보냈던 그는 센터에서 신청해 듣게 된 인문학 수업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이유”였다…
사회 [기고] 서울선언의 질문: AI, 책임은 누구 몫인가 우리는 매일 인공지능(AI)과 대화한다. AI는 우리 요청에 따라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영상과 음성을 만들어낸다. 몇몇 산업 현장에서는 사람보다 빠르게 판단하고 움직인다. AI의 역할은 정보 제공의 수준을 넘어 판단과 행동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AI가 제공하는 결과가 맞는 것인지, 그에 따른…
사회 “스스로를 예쁜 꽃처럼 소중하게 대하길” 지난 5일 서초구청(구청장 전성수)은 ‘법의학자가 바라보는 삶과 죽음’ 특강을 2층 대강당에서 열었다. 이날 강연에는 유성호 서울대 법의학과 교수가 강사로 참석해 법의학자로서 매일 죽음과 마주하며 얻은 삶의 태도를 차분하게 들려줬다. 서울&은 특강에 이어 유 교수를 만나 죽음과 삶에 대한 생각…
사회 금천구, 서울시 금연 지원 서비스 분야 최우수 금천구(구청장 유 성훈)는 서울시 주관 ‘2025년 금연사업 평가’에서 금연 지원 서비스 분야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금연클리닉 등록 유도 노력 △금연클리닉 방문취약자 대상 금연사업 확대 노력을 정성평가했다. 아울러 △금연클리닉 목표 등록자 수 대비 등록률 △…
사회 소규모 사업장 산재 예방 본격 나선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산업재해 예방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산업안전기동대’를 서울 최초로 신설하고 이달 1일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계기로 산업안전과 관련한 지방정부의 역할이 확대되는 가운데, 구는 지역 밀착형 산업안전 모델을 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