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소식

서대문구, 면허반납 어르신 10만원 지원

등록 : 2020-03-19 15:40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올 연말까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70살 이상(1950년 12월31일 이전 출생) 구민에게 1회에 한해 10만원 교통카드를 지급한다.

희망 구민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5시 서대문구청 1층 민원실을 직접 방문해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 된다. 서울서부운전면허시험장 직원이 구청으로 나와 접수한다. 면허증 자진 반납 후 취소(실효) 결정이 나면 교통카드와 운전면허졸업증서가 지급되는데 한 달 정도 걸린다. 교통카드는 구청 민원실이나 주소지 동주민센터 가운데 편리한 곳에서 받을 수 있다.

이현숙 선임기자 hslee@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