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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2020 젊은 국악 단장’ 중 하나다. 탈춤과 피지컬 시어터 장르를 더한 융복합 공연으로, 인간의 탄생과 사회화 과정을 통해 존재의 근원과 자아를 발견하는 이야기다. 외적으로 드러나는 내가 진정한 나의 모습인지 묻는 말을 상자로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장소: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 시간: 금 오후 8시, 토 오후 5시 관람료: 3만원 문의: 02-2261-0500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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