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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역 청소년들이 과학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겨울방학 노원 청소년 과학캠프’를 운영한다. 캠프는 2월15일부터 18일까지 3박4일간 전라남도 고흥군의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진행한다. 전문 지도자들과 함께 천체 관측, 우주인 훈련장비 체험 등 평소에는 경험하기 힘든 이색적인 체험 활동을 할 수 있으며 놀이와 수업을 결합한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가 대상은 노원구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4~6학년(2022년 기준)으로 일반학생 60명과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 30명, 총 90명을 모집한다. 캠프 참가비는 일반학생은 본인 부담금 19만1천원이고, 사회적 배려대상 가정의 학생은 구가 참가비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은 18일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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