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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판매자와 소비자가 직거래하는 설맞이 구로 한마당장터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민은 지역특산물과 명절 성수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고 농가는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구로 한마당 장터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로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구로구의 자매도시인 충북 괴산군·단양군, 경북 예천군, 전북 남원시, 전남 구례군을 포함한 21개 자치단체의 33개 농가가 참여한다. 한우, 한과, 사과, 곶감, 나물, 잡곡 등 50여 품목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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