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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으로 많은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성동구가 다음달 10일까지 긴급구호품 및 구호금 모집을 진행한다. 성동구 자원봉사센터는 관내 17개 동 주민센터 및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 특별 부스를 설치해 긴급구호품을 접수한다. 특별 부스는 토요일도 운영한다.
이번에 접수하는 긴급구호품은 방한용품과 텐트, 식료품 및 생활용품 등으로 성동구는 일주일에 한 번씩 구호물품을 취합해 현지에 발송할 예정이다.
튀르키예 대지진 긴급구호 물품을 접수하는 주민들 모습. 성동구청 제공
구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긴급구호금 모집에도 나선다. 긴급구호금은 전액 현지에 전달해 피해 복구에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성동구는 각 동 주민센터와 구청 홈페이지 등에 구민의 참여를 요청하는 캠페인도 함께 전개, 더 많은 구민이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복구에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구호물품 접수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청 자치행정과나 성동구자원봉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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