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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1인가구 등 안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스토킹지킴이 ‘우리집 안심키트’ 지원을 확대한다. 지난해에 이어 주거침입 예방 장비 ‘우리집 안심키트’ 품목(음성인식 무선비상벨, 스마트 초인종, 가정용 CCTV, 문열림 센서, 경찰용 호루라기 등) 지원과 함께 올해는 야외 범죄 예방을 위한 스마트폰 연동 ‘서리풀 안심버튼’을 추가로 지원한다. 안심버튼은 스마트폰 뒷면에 부착하는 핑거링 형태이며, 에스오에스(SOS) 비상 버튼이 내장된 범죄 예방안전용품이다. 신청은 서초·방배 경찰서 또는 지역 내 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물품은 서초 여성가족플라자 서초센터에서 품목에 따라 배부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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