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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에서는 구청과 세무서를 오가며 인·허가와 사업자등록 폐업신고를 각각 진행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줄어들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자영업자들의 사업자등록과 인허가 관련 폐업신고를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폐업을 원하면 사업자등록증, 신분증 등을 지참해 은평구청 또는 세무서 중 한 곳에 방문해 ‘사업자등록 및 인·허가 관련 통합폐업신고서’만 작성하면 된다. 대상 업종은 식품위생·농림축산·문화체육 등 인·허가가 필요한 56개 업종으로 통신판매업, 담배소매업, 식품관련업, 공중위생업, 게임제작관련업 등이다.
은평구가 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 은평구청 제공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민원여권과(02-351-6313~4)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민원인의 번거로움을 조금이라도 줄여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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