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고교학점제 대비 학교 협력 프로그램 시범 운영

등록 : 2023-04-2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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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4월부터 6월까지 경동고 1학년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대비 지원 전공기초 교육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인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기초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른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이다.

현재 고교 1년생이 3학년이 되는 2025년에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성북구는 올해 경동고와 협력해 전공기초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학생들은 1학기에 5개 계열별 8개 전공(상담심리, 광고기획, 창업, 생명과학, 빅데이터, 자동차 공학, 정보보호, 건축디자인)에 대한 기초 학문을 배운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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