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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9일 오전 9시 관악구민 운동장에서 구민체육대회를 연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으로 21개 동에서 3천여 명의 선수단과 구민이 참여한다. 태권도 시범 등 식전공연, 21개 동별 선수단 입장식, 성화 점화로 개막을 알린다. 경기 종목은 오엑스(○×) 퀴즈, 풍선 굴리기,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6인7각 경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했다. 관악구 발전에 공로가 큰 구민에게 구민상도 수여한다. 초청 가수 축하 공연, 에어바운스장 운영, 행운권 추첨도 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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