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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가 지난 27일 ‘불시응소 훈련’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재난발생 시 신속한 재난관리 체계를 가동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서울시와 합동으로 이뤄졌다”며 “불시에 가동하는 비상발령 시스템을 통해 훈련상황을 전파, 재난발생상황을 대비한 공무원 근무 기강 확립 및 대응 태세도 점검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건물이 무너진 걸 가정해 직원들을 비상소집했다. 지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반 소속 11개 부서 직원 300여명이 응소했으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구청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판단회의도 진행했다.
성북구청 제공
이 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재난대응 훈련을 통해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항시 구축하고, 위급 시 철저한 초기대응을 펼쳐 구민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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