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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가 취약계층 유·청소년을 위해 ‘스포츠강좌이용권’ 회원을 상시 모집한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의 기금과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동작구가 시행하는 체육바우처 사업이다.
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 중 원하는 강좌를 선택하면 매월 최대 9만5000원씩 수강료를 1년 동안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의 만 5~18세 유·청소년으로 올해 기준 대상자는 2005년 1월1일 ~ 2018년12월31일 출생자다.
동작구청 제공
한편, 구는 회원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다양한 종목을 접할 수 있도록 가맹시설을 확충해 현재 공공·민간 74곳 시설에서 태권도, 수영, 필라테스, 복싱, 축구, 테니스, 클라이밍 등의 강습을 운영한다. 또 학업 등의 이유로 스포츠강좌 한 달 이용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승마, 수상스포츠, 스키 등 단기 스포츠체험도 추진할 계획이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이용을 원하는 학생이나 보호자는 주민등록지 관할 주민센터나 구청 체육정책과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gatsby93@dongjak.go.kr)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상담센터(02-410-1298~9)나 체육정책과(02-820-1286)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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