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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마을을 변화시켜온 사람들 이야기를 듣는 ‘마을 100℃’ 강연회를 연다. 1강 ‘응답하라! 87년생’(11일)은 금천구 토박이 87년생 청년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금천구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은퇴 후, 금천에서 기웃거리기’(13일)는 전 교사가 마을과 학교에 변화를 일으켜온 이야기를 전한다. ‘놀터, 삶터 그리고 나’(18일)는 동네 책방, 청소년 휴식공간 등을 운영하게 된 계기를 공유한다. ‘여기 사는 내가 좋아’(20일)는 금천구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게 된 이야기를 듣는다. 모집인원은 강연마다 20명이다. 금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누리집 ‘알림마당’에서 신청하거나, 전화(02-809-8824)로 신청할 수 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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