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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0월14일에 ‘2023 서울걷길 아차산 광진가족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광진구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9시 아차산 어울림광장에서 진행된다. 경로는 아차산동행숲길 약 3㎞ 일대다. 어울림광장에서 시작해 생태공원, 맨발걷기 길을 지나 한 바퀴를 돌게 된다. 어울림광장에는 포토존이 설치돼 있어 가족, 친구와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다. 완주 뒤에는 비보이의 춤 공연과 마술 무대가 펼쳐진다. 참가 대상은 유아를 동반한 가족 단위 참여자로 선착순 600명을 모집한다. 희망자는 27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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