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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가 명일동 학원거리, 일명 ‘강동 내뜻대로 학원거리’를 중심으로 민관경 합동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과 강동구, 강동경찰서가 함께 힘을 모아 명일동 학원거리 내 흡연문제, 청소년 비행으로 인한 우범화, 쓰레기 무단투기 및 자전거 무질서 문제 등에 대해 경각심을 불러 일으켜 명일동 학원거리의 질서를 확립하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을 비롯한 도시경관과, 건강증진과, 지역경제과, 명일2동 직원들, 반려견 순찰대를 포함해 강동경찰서 생활안전계 및 여성청소년계 경찰, 서울시 및 강동구 학원 연합회, 내뜻대로 학원거리 협의체(학생, 학부모, 교사, 주민, 상인),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아동안전지킴이, 자율방재단 등 민관경 약 50여명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강동구청 제공
참여자들은 고덕역 인근부터 시작해 학원이 밀집해 있는 구 주양쇼핑 골목 일대까지 캠페인을 펼치며 무단 방치 자전거에 대해서는 올바른 주차를 유도하고, 보행자 전용도로 및 광장을 중심으로 흡연 금지, 자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계도 활동과 집중 순찰을 실시했다.
김준오 강동구청 도시경관과장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하는 합동캠페인과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학원거리 내 질서를 확립하고 안전한 학원거리를 조성할 것”이라며 “나아가 학생들이 즐겨 찾는 힐링 공간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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