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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5일부터 ‘선한 가치’를 주고받는 ‘서초코인’의 적립분야와 사용처를 대폭 늘렸다. 적립분야는 기존 탄소제로샵, 서초누비단, 재능기부, 자원봉사 등 6개 분야에서 올해부터는 △장난감 기부, 육아용품 대여 △물물교환장터 운영 활동 △전자민원서식 작성·신청 △헌혈활동 참여 등 8개 분야를 추가했다. 사용처는 △직영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결제 △서초문화재단 심산기념문화센터 공연료 및 수강료 △서초구육아종합지원센터 연회비 △공공체육시설 이용료 결제 등 생활밀착형 시설 19곳을 더했다. 구는 앞으로 모든 구립시설에서 서초코인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자원봉사 적립 연령제한(기존 60살)도 없애는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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