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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지난 11일 석촌호수에서 '정신건강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송파구보건지소, 송파어우러기(정신재활시설), 하얀마음(공동생활가정) 등 4개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음악치료사가 마음을 주제로 한 노래를 연주하며 시작됐다. 이어 청중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가 열려 정신건강 문제로 겪었던 어려움을 공유하고 위로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신건강 체험부스 모습. 송파구 제공
또한, 우울증, 스트레스, 생명존중 등 6가지 주제의 체험 부스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뇌파 생체 신호 측정을 통한 '스트레스 검진'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 OX퀴즈, △우울증 및 알코올 중독 자가 검진 △캐리커처 그리기 △걱정인형 만들기 △희망나무 메시지 꾸미기 등이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02-402-5871)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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