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주최한 직원 대상 AI 경진대회 ‘챌린지 위드 챗지피티’ 본선이 오는 11일 개최된다.
이번 AI 경진대회는 지난 10월 말부터 진행됐으며 총 30명의 직원이 창의적인 과제를 제출했다. 그중 10명이 본선에 진출해 AI 활용 전문교육과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통해 AI 기술을 실무에 접목할 방법을 학습했다.
동대문 챌린지 참여 직원이 멘토와 함께 과제를 논의하고 있다. 동대문구 제공
본선에서는 참가자들이 각자의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우수한 과제들은 동대문구 행정에 실제로 도입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단위 디지털 정부 경진대회 출전도 검토하고 있다.
본선 진출 과제는 실질적인 행정 혁신을 목표로, AI를 행정 업무에 접목한 독창적이고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로 구성됐다.
신규 공무원들이 법령과 업무를 효율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돕는 ‘어공(어쩌다 공무원) 도우미 플랫폼’은 실무 적응을 돕는 혁신적 도구로 평가받았다. 복잡한 서무 업무를 자동화하는 챗봇은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또한, 부서 간 업무 조정 시 AI가 판단을 지원하는 시스템은 창의성과 확장성 측면에서 기대를 모았다. 참여 직원들은 AI 기술이 행정에 가져올 변화를 직접 체감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직원은 “AI가 행정 업무에 이렇게 큰 변화를 가져올 줄 몰랐다”며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챌린지는 직원들이 AI를 통해 구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진정성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앞으로 서울시에서 생성형 AI를 가장 잘 활용하는 디지털 행정의 선도 자치구가 되겠다”고 밝혔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신규 공무원들이 법령과 업무를 효율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돕는 ‘어공(어쩌다 공무원) 도우미 플랫폼’은 실무 적응을 돕는 혁신적 도구로 평가받았다. 복잡한 서무 업무를 자동화하는 챗봇은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또한, 부서 간 업무 조정 시 AI가 판단을 지원하는 시스템은 창의성과 확장성 측면에서 기대를 모았다. 참여 직원들은 AI 기술이 행정에 가져올 변화를 직접 체감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직원은 “AI가 행정 업무에 이렇게 큰 변화를 가져올 줄 몰랐다”며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챌린지는 직원들이 AI를 통해 구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진정성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앞으로 서울시에서 생성형 AI를 가장 잘 활용하는 디지털 행정의 선도 자치구가 되겠다”고 밝혔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서울& 인기기사
-
1.
-
2.
-
3.
-
4.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