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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난 11일 송파구 소속 환경공무관으로부터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00만 원을 전달받고 정년퇴임 공로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파구 환경공무원 성금 전달 모습. 송파구 제공
송파구 환경공무관은 2011년부터 14년째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에 동참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왔다. 올해도 서울시청노동조합 송파구지부 환경공무관 118명이 십시일반 모은 300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의 전통을 이어갔다.
구청에서는 환경공무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이 열렸다. 모금액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장애인, 한부모가족,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년퇴임 예정 환경공무관 4명을 위한 공로패 수여식도 진행됐다. 퇴임 예정자들은 최장 16년간 재직하며 낙엽 처리비용 절감을 위해 관내 은행잎을 수거해 남이섬으로 옮기는 등 구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해주신 환경공무관들께 감사드리며, 제2의 인생을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퇴직 예정자들도 “보람을 느끼며 일해왔고, 퇴임식을 마련해 준 구에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했다. 참석자들은 구에서 열악한 휴게공간을 개선해 쾌적한 새 휴게실을 마련해 준 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파구는 이 외에도 친환경 노면청소기 도입, 예방접종 지원, 여름 특식 제공 등 환경공무관의 후생복지 증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서 구청장은 “낙엽 처리부터 겨울철 제설 작업까지 바쁜 와중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환경공무관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기부문화를 확산시켜 포용의 도시 송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해주신 환경공무관들께 감사드리며, 제2의 인생을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퇴직 예정자들도 “보람을 느끼며 일해왔고, 퇴임식을 마련해 준 구에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했다. 참석자들은 구에서 열악한 휴게공간을 개선해 쾌적한 새 휴게실을 마련해 준 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파구는 이 외에도 친환경 노면청소기 도입, 예방접종 지원, 여름 특식 제공 등 환경공무관의 후생복지 증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서 구청장은 “낙엽 처리부터 겨울철 제설 작업까지 바쁜 와중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환경공무관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기부문화를 확산시켜 포용의 도시 송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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