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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18일 서초청년센터에서 ‘2024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 창업가들의 성과를 발표하는 성과보고회를 연다.
구는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18개 팀의 청년 창업가들이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소셜 멘토와의 평가 시간을 마련해 프로젝트의 가치를 되새길 계획이다.
성과보고회 1부에서는 △개회 및 축하공연 △청년 창업팀의 성과발표 △전문가 평가위원 총평 △격려 말씀 △기념 촬영이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참여 소감 발표 △만족도 조사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기업 이윤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창업하도록 돕는 서초구의 대표적 창업 지원 사업이다.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선발된 18개 팀에게는 초기 사업지원금 최대 2500만 원, 사업장 임차료 최대 540만 원, 1:1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됐다. 이 과정에서 서초구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한 역량 강화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참여한 18개 팀 모두 청년 기업가로 성장했으며, 사업 시작 이후 추가 고용 인원이 23명 늘어나 총 57명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선발된 18개 팀에게는 초기 사업지원금 최대 2500만 원, 사업장 임차료 최대 540만 원, 1:1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됐다. 이 과정에서 서초구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한 역량 강화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참여한 18개 팀 모두 청년 기업가로 성장했으며, 사업 시작 이후 추가 고용 인원이 23명 늘어나 총 57명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지난해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청년 창업가 성과보고회 단체사진. 서초구 제공
서초구는 2018년부터 7년간 문화·예술 분야에서 총 126개 팀, 346명의 청년 창업가를 육성했다. 지역 내 풍부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이 사업은 청년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해 프로젝트에서 돋보인 사례로는 오케스트라와 클래식 콘텐츠를 활용한 패션 브랜드를 창업해 매출 157% 성장률을 기록한 ‘프롬디’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도자 간판을 제작하며 양재천 일대에서 활동 중인 ‘카마’가 있다. 또한, K-POP 음원 발매와 뮤직비디오 론칭 등의 성과로 매출이 300% 이상 상승한 ‘메이커뮤직’도 주목받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창업을 시작한 청년들의 용기와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청년들이 꿈을 실현하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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