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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지난달 발생한 성내동 다세대주택 화재와 관련해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동주민센터, 관계 기관 등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6일 이재민들과의 면담을 통해 생활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원 대책을 안내했다. 임시 숙소를 마련하고 구호 물품을 전달했으며 SH 긴급 임시주택을 신속히 제공해 이재민들의 원활한 이주를 도왔다. 의료 상담과 심리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7일 첫눈이 내리던 날에는 성내2동주민센터 직원들과 강동소방서, 의용소방대, 구청 청소행정과, 입주민 등 50여 명이 1차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주민센터 직원이 화재 잿더미 속에서 분실된 현금 500만 원을 찾아 주인에게 돌려주는 일도 있었다. 이어 이달 6일에는 성내동 권역 주민센터와 직능단체원, 해병대전우회 등이 이재민들과 함께 화재현장 폐기물 처리 작업을 진행했다.
지난달 화재 피해를 입은 강동구 성내동 다세대주택 화재 피해 현장에서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강동구 제공
특히, 성내2동주민센터는 피해 복구와 복지 자원 연계에 앞장서며 이재민들에게 종합 지원 대책을 안내했다. 현장 청소, 폐기물 처리 작업은 물론, 긴급 복지 지원과 대책 회의를 위한 장소 제공까지 이재민들의 원활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강동소방서는 최근 ‘2024년 민원행정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받은 포상금 200만 원 전액을 화재 피해 가구를 위해 기부했다. 화재 이후 임시 숙소를 방문해 피해 주민들에게 화재 원인 감식 일정과 지원금 신청 방법을 안내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 이재민은 “구에서 임대주택과 기업들의 생필품 지원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다”며 주민센터와 관계 기관들의 도움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문좌석 성내2동장은 “이재민들이 보금자리로 돌아가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해 복구에 함께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강동소방서는 최근 ‘2024년 민원행정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받은 포상금 200만 원 전액을 화재 피해 가구를 위해 기부했다. 화재 이후 임시 숙소를 방문해 피해 주민들에게 화재 원인 감식 일정과 지원금 신청 방법을 안내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 이재민은 “구에서 임대주택과 기업들의 생필품 지원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다”며 주민센터와 관계 기관들의 도움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문좌석 성내2동장은 “이재민들이 보금자리로 돌아가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해 복구에 함께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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