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1월10일 금나래아트홀에서 열린 ‘2025년 새해인사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 미래 30년,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서울 4대 경제 거점도시로 도약 △수도권 관문도시로 도약 △사람 중심의 공동체 도시로 도약이라는 3대 도약 비전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9개 전략과제를 발표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G밸리 경쟁력을 강화해 첨단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고, 공군부대 부지 복합개발을 통해 G밸리와 연계한 직·주·락이 어우러진 자족도시를 조성하겠다”며 “신안산선 개통, GTX-D 노선 반영 등 광역교통망 확충과 석수역세권 개발로 수도권 관문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과 복지 인프라 확충, 종합병원 건립을 통해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모두가 오래 머물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며 사람 중심의 공동체 도시 실현 의지를 강조했다.
금천구 제공
새해인사회에는 최기상 국회의원, 이인식 금천구의회의장 등 각계 인사와 금천구민 60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행사는 △개청 30주년 기념 영상 상영 △구청장의 전략 발표 △주요 내빈 새해 덕담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 영상은 구민들의 인터뷰를 담아 금천구의 변화와 성과를 생생히 보여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3대 도약과제와 9개 전략과제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7개의 TF팀을 운영 중”이라며 “전문가 자문과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오는 10월15일 구민의 날에 30개 실천과제를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서울& 인기기사
-
1.
-
2.
-
3.
-
4.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