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지난해 ‘서대문구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구직자 2974명에게 7751건의 알선연계 서비스를 제공해 1464명의 취업이 성사됐다고 21일 밝혔다.
센터는 이 같은 역대 최대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말 고용노동부(서울서부지청)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
‘서대문구 일자리플러스센터’는 취업 및 창업 지원 강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21일 기존 서대문구청 1층에서 홍제역 인근 유진상가 2층(통일로 484)으로 확장 이전했다. 이를 통해 1:1 상담실과 교육장을 추가로 마련했으며, 상담 창구도 확대했다.
서대문구 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해 1464명을 취업 성사시켜 역대 최대 성과를 냈다. 서대문구 제공
또한 서울중장년내일센터와 서대문50플러스센터와 협력해 중장년층 경력설계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하며 맞춤형 취업 지원을 활성화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창업지원센터, 중장년지원기관, 노인일자리지원기관, 평생교육시설 등과 협력해 상담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구인구직 상담, 취약계층 취업특강, 중장년층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