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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겨울방학을 맞아 2월3일부터 24일까지 취약계층 아동과 양육자의 디지털 과의존 문제 해결을 위한 ‘2025 드림스타트 디지털쉼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중 고학년 아동(10~12세)과 양육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과 힐링체험 활동을 통해 디지털 기기 의존에서 벗어나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초구 디지털쉼 집단훈련 1회차 교육사진. 서초구 제공
‘2025 드림스타트 디지털쉼 프로젝트’는 지난해 진행된 ‘드림스타트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방식으로 기획됐다. 올해는 아동과 부모가 각각 교육에 참여하며 이론 교육과 실습을 결합한 양방향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강원랜드 산림힐링재단과 서초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아동 대상 집단훈련, 양육자 대상 부모교육, 자연 체험형 힐링캠프로 구성된다.
디지털쉼 집단훈련은 총 4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양재드림교실(1~3회)과 서초구청소년복지상담센터(4회)에서 열린다. 아동이 디지털 기기를 건강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배운다。 디지털쉼 부모교육은 2월1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양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다. AI 시대에 적합한 양육법과 자녀와의 소통법을 중심으로 한 강의가 진행되며 디지털 중독 예방 분야에서 활발히 연구해온 홍성관 교수가 강연을 맡는다. 이와 함께 2월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간 강원도 영월군 하이힐링원에서 ‘디지털쉼 힐링캠프’가 진행된다. 아동들은 자연 속에서 디지털 기기 없이 다양한 대체 활동을 체험하며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는 시간을 갖게 된다. 생태 탐방, 팀워크 활동 등 아동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 가정을 선정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아동과 부모가 함께 디지털 과의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디지털쉼 집단훈련은 총 4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양재드림교실(1~3회)과 서초구청소년복지상담센터(4회)에서 열린다. 아동이 디지털 기기를 건강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배운다。 디지털쉼 부모교육은 2월1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양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다. AI 시대에 적합한 양육법과 자녀와의 소통법을 중심으로 한 강의가 진행되며 디지털 중독 예방 분야에서 활발히 연구해온 홍성관 교수가 강연을 맡는다. 이와 함께 2월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간 강원도 영월군 하이힐링원에서 ‘디지털쉼 힐링캠프’가 진행된다. 아동들은 자연 속에서 디지털 기기 없이 다양한 대체 활동을 체험하며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는 시간을 갖게 된다. 생태 탐방, 팀워크 활동 등 아동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 가정을 선정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아동과 부모가 함께 디지털 과의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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