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2025년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 공모

등록 : 2025-02-14 11:47 수정 : 2025-02-1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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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 공모 카드. 마포구 제공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2025년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2월 26일부터 3월 5일까지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마포구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 인권 보호 등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법인과 비영리민간단체다.

공모 분야는 △양성평등 인식 제고와 문화 확산 △여성 폭력 예방과 사회안전망 강화 △가족 친화 환경 조성 등이다.

총사업비는 4000만원이며, 사업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마포구청 가족정책과 방문 또는 보탬e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마포구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회와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3월 말 발표된다. 선정된 사업은 협약 체결과 보조금 교부 절차를 거쳐 4월부터 11월까지 수행하게 된다.

한편 마포구는 2024년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통해 4개 기관에 총 3500만원을 지원했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과 보탬e 누리집(https://www.losims.go.kr/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련 단체와 법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함께 일하고 함께 행복한 평등 마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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