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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데이터 기반 행정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실태점검은 전국 67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활용 △공유데이터 개방 △관리체계 구축 등 3개 핵심 지표를 평가해 기관의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결과다. 구는 전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데이터 행정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특히, 데이터 분석과 활용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행정 현안 해결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적극 도입하고, 이를 정책 기획 및 의사 결정 과정에 효과적으로 반영함으로써 단순한 데이터 분석을 넘어 맞춤형 정책 수립과 행정 서비스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대표적인 사례로 구는 어린이 교통안전 취약지역의 데이터를 분석해 스쿨존 내 ‘스마트폴’ 구축을 완료했다.
행정안전부의 ‘어린이 교통안전 취약지역 데이터 분석 표준모델’을 활용해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지역 분석 △최단경로 네트워크 분석을 통한 통학량 많은 도로 파악 △교통안전 취약지역 종합 분석을 실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어린이보호구역(학교 반경 300m)별 취약지수를 도출, 신묵초·묵현초 인근 4개소를 선정해 스마트폴을 구축했으며 교통사고 예방과 주민 편의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공공데이터 개방과 공유 활성화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는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개방하고 이를 정책 수립과 시민 서비스 향상에 적극 활용했다. 이를 통해 공공데이터 공유와 협업을 기반으로 한 열린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데이터 기반 행정을 추진할 것”이라며 “데이터 분석을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행정안전부의 ‘어린이 교통안전 취약지역 데이터 분석 표준모델’을 활용해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지역 분석 △최단경로 네트워크 분석을 통한 통학량 많은 도로 파악 △교통안전 취약지역 종합 분석을 실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어린이보호구역(학교 반경 300m)별 취약지수를 도출, 신묵초·묵현초 인근 4개소를 선정해 스마트폴을 구축했으며 교통사고 예방과 주민 편의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공공데이터 개방과 공유 활성화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는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개방하고 이를 정책 수립과 시민 서비스 향상에 적극 활용했다. 이를 통해 공공데이터 공유와 협업을 기반으로 한 열린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데이터 기반 행정을 추진할 것”이라며 “데이터 분석을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중랑구청사 전경. 중랑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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