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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관내 1인 가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운영시간을 연장했다.
이 서비스는 공인중개사로 구성된 주거안심매니저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부동산 현장 동행과 계약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달부터 ‘현장 동행’ 서비스의 평일 운영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8시까지 연장했다. 직장이나 학업으로 인해 기존 운영시간(오전 9시~오후 6시)에 이용이 어려운 1인 가구를 위한 조치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서울시 1인가구포털(1in.seoul.go.kr) 또는 동작구청 복지사업과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관내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1인 가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주거안심매니저와 동행 일정을 조율할 수도 있다.
매니저 4명이 순환 근무하며 현장에서 주거 환경 및 위험 요소 점검, 등기부등본 및 건축물대장 분석, 계약과정 조언 등을 수행한다. 또한 매주 월·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전화 및 대면 상담도 지원한다.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전·월세 계약 피해 예방을 위한 유의사항 안내, 시세 확인, 정책 정보 제공 등이 포함된다.
매니저 4명이 순환 근무하며 현장에서 주거 환경 및 위험 요소 점검, 등기부등본 및 건축물대장 분석, 계약과정 조언 등을 수행한다. 또한 매주 월·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전화 및 대면 상담도 지원한다.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전·월세 계약 피해 예방을 위한 유의사항 안내, 시세 확인, 정책 정보 제공 등이 포함된다.
박일하 구청장이 지난달 25일 ‘고등학생 대상 부동산 교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동작구 제공
기타 사항은 동작구청 복지사업과(02-820-9626)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제 1인 가구들이 야간에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안심하고 집을 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든 가구가 전세사기 걱정 없이 우리 구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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