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소식

동작구, 홀몸노인 ‘사랑 잇기’ 사업

등록 : 2017-07-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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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신대방2동에 사는 홀몸어르신 가구에 이웃 주민을 새로운 가족으로 연결해주는 ‘사랑 잇기’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 11일 동주민센터에서는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어 ‘사랑 잇기’ 사업의 출발을 알렸다. 대상 어르신은 모두 22명이다. 동주민센터에서 지난 2월부터 홀몸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등 주거 실태를 살피고 참여 여부를 전수 조사해 초기 대상자를 선정했다. 현재 신대방2동의 65살 이상 홀몸어르신은 500명이 넘는다. 이 가운데 경제적 여건과 사회관계망, 본인 의사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22명을 추린 것이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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