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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취약계층 긴급꾸러미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2월25일 구 푸드뱅크마켓센터를 포함해 다중이용시설 70%가량이 문을 닫으면서 생긴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가운데 하나다. 서비스 대상은 기존 구 푸드뱅크마켓센터 이용 주민과 장애인, 위기 가구다.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내면 구가 검토 뒤 생필품 꾸러미를 지급한다. 가구당 월 4만~5만원 한도로 마스크, 쌀, 라면 등 원하는 물품을 선택할 수 있다. 구가 비대면 방식으로 직접 배달해준다. 식료품 등 기부를 원하는 주민은 센터(02-703-0129)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숙 선임기자 hslee@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