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소식

양천구,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 개소

등록 : 2020-12-03 15:19 수정 : 2020-12-0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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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신속히 발굴·지원하고자 지난 1일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이하 통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 구는 앞서 11월27일 서울양천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통합지원센터에는 △양천구 통합사례관리사 △서울양천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 △서울시에서 파견한 상담전문가로 구성된 4명의 전문 인력과 2명의 공무원이 합동 근무한다. 이들은 가정폭력 등으로 112에 신고가 접수된 가구에 대해 신고자의 사전 동의 아래 모니터링과 초기 상담을 진행하며, 시급한 경우 가정방문을 하고 전문기관으로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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