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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가 청소년 모의 창업 프로그램인 ‘(주)장위의 세포들’을 연다.
모의창업 청소년 모집 포스터. 성북구청 제공
(주)장위의 세포들은 2022년 여성가족부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운영은 구립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가 주관한다. 사회적 가치와 창업에 관심 있는 15~19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고 11월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 교육, 사회적기업 물품 체험, 사회적경제조직 청년대표 멘토링, 창업 아이디어 제안서 작성, 모의펀딩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의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사회적 가치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이를 기반으로 실제 창업 제안서를 만들면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펀딩까지 시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www.jwnurim.or.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02-6229-1318)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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