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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정월 초하루, 날벼락 같은 일이 벌어졌다. 운동삼아 집 뒤 산책로를 걷다가 눈 길에 미끄러져 팔이 부러지는 사고를 당해 119에 실려 병원에 가서 응급수술을 받고 입원했다. 골절사고는 특별한 예방법이 없고 스스로 조심 또 조심하는 방법밖에 없다. 평소 운동하는 습관을 길러 무뎌져가는 몸의 각각을 깨워보자. -명예기자 박종숙-’ (소식지 봄 호에 실린 글)
어르신 소식지 명예기자 모집 포스터. 양천구 제공
양천구가 어르신 소식지에서 활동할 명예기자를 모집한다. 65세 이상 구민으로 구정에 관심이 많고 직접 취재와 기사 작성 및 사회관계망서비스 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 인원은 12명 내외로 임기는 2년이고 기고문 채택 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취재 지원, 실무교육도 병행한다.
구의 관계자는 “시니어플러스(소식지 이름)는 건강, 일자리, 교육 등 어르신 맞춤형 구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말 창간됐다”며 “명예기자는 어르신들의 삶을 진솔하게 조명하고, 시니어 관련 각종 구정 소식과 미담사례, 우리 동네 자랑거리 등을 발굴해 현장취재 후 기사를 작성한다”고 설명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22일까지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신청서류 등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minhee_jo@yangcheon.go.kr)로 제출하거나 홍보과(02-2620-3168)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 결과는 30일 구청 홈페이지 명단 게시 및 개별 통보한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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