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기술과 자원 공유·협업으로 G밸리 기업과 스타트업의 동반 혁신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금천구가 ‘2022 산업단지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산업단지 오픈 이노베이션 포스터. 금천구 제공
이번 참여하는 프로그램은 G밸리 대표기업인 넷마블, 엠씨넥스, 웰크론, 우신시스템 등 4개 사가 기술 수요기업으로 참여, 20개 스타트업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IT 솔루션 △미래 자동차 기술 △건설 안전 △카메라 모듈 등 11개 혁신성장 분야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11월까지 액셀러레이팅, 네트워킹, 보증·투자 금융지원을 받고 협업 우수기업에는 1억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스타트업은 다음달 6일까지 협업 희망분야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www.kicox.or.kr) 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contact@tapaps.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G밸리 입주기업은 신기술・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과의 제휴 기회를 선점할 수 있고, 스타트업은 기술을 시장에 선보이고 사업화 가능성을 높여 동반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며 “금천G밸리의 오픈 이노베이션(개방적 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관련 기관과 협력해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지역경제과(02-2627-1309)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서울& 인기기사
-
1.
-
2.
-
3.
-
4.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