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은평구청장, 아시아미래포럼에서 민·관 거버넌스 우수 사례 발표

등록 : 2022-11-11 09:54 수정 : 2022-11-11 14:12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지난 10일 한겨레신문사가 주최한 ‘제13회 아시아 미래 포럼’에서 민·관 거버넌스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을 맡은 김 구청장은 이날 협의회와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 함께한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한 지방정부와 시민사회 신뢰기반 구축: 민·관 협력과 사회적경제’ 세션에서 은평구의 민관거버넌스 정책과 사회적경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내용은 서울시 최초로 시행한 주민참여예산제, 은평형 통합돌봄모델 케어B&B,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마을무지개, 임산부를 아이맘택시 운영 등 사례다.

지난 10일 제13회 아시아미래포럼에서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은평구청 제공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의 우수사례를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문제들을 해결하고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