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가 올해 추진 예정인 일자리 관련 주요 시책과 지원 사업을 담은 ‘2023년 송파구 일자리 가이드북’을 발간한다.
송파구 주요 일자리 지원시설 현황을 나타낸 지도와 함께 △직접일자리 △고용서비스 △취업역량강화 △직업능력개발훈련 △창업지원 △사회적경제 활성화 △중소기업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6개 분야 4000여개의 공공일자리에 대한 구체적인 채용일정과 업무 내용을 담았으며 청년, 여성, 어르신 등 인구 특성별로 맞춤형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각 시설의 사업을 소개했다”며 “이를 통해 구직자는 다양한 취업 기회를 구인 기업은 적합한 인재 선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개인별 적성검사, 1대1 심층 직업상담, 인공지능을 활용한 모의면접 체험 등 최근 채용트렌드에 맞는 정보와 예비 창업가 및 기업에게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지원제도까지 수록했다.
가이드북은 관내 동 주민센터 및 일자리 지원 시설 등에 1월 중 배부될 예정이며, 구 누리집 채용정보 게시판에서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