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인권증진사업자 20일까지 모집
등록 : 2023-02-10 10:44 수정 : 2023-02-10 12:41
동작구가 올해 ‘시민단체 인권증진사업’을 수행할 단체를 20일까지 모집한다. 구는 지난해 ‘소통과치유’ 시민단체를 선정해 △지역 주민 대상 인권 강의, 인권영화제 실시 △인권 책자 제작·배포 등을 추진한 바 있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동작구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해 감사담당관으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xien@dongjak.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동작구민을 대상으로 관내에서 활동하는 시민단체 및 비영리 법인의 인권단체면 가능하다. 공모 결과는 4월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감사담당관(02-820-1163)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바른 인권 문화 확산을 위해 동작구 내 인권취약분야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역량을 가진 인권 관련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팁장 donggu@hani.co.kr
동작구청 전경. 동작구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