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관악S밸리’ 창업공간 입주 기업 모집
등록 : 2023-02-22 10:33 수정 : 2023-02-23 08:19
관악구가 ‘관악S밸리’ 창업공간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관악S밸리는 낙성벤처밸리와 신림창업밸리를 양대 축으로 서울대가 가진 우수한 기술력과 청년 자산을 활용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이번에는 낙성벤처창업센터 8개실, 신림벤처창업센터 1개실 등 창업공간 9개실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인 17일 기준 창업 7년 이내의 (예비)창업자이며 신림벤처창업센터는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벤처기업도 가능하다.
입주기업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입주기간은 3월부터 내년 2월까지이며, 평가를 통해 추가 1년 연장 가능하다.
입주기업에게는 저렴한 임대료의 사무공간과 각종 사무기기 등이 제공된다. 뿐만아니라 기업의 성장과투자유치를 위한 △기업 진단 △IR피칭 역량강화 △기업간 네트워킹 △인베스터데이 △데모데이 △기업 홍보 지원 등 분야별, 단계별로 다양한 맞춤형 기업 성장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접수기간은 27일 오전 11시까지로 자세한 신청방법은 관악구청 누리집 또는 ‘스타트업플러스’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관악S밸리 매니저 전화(02-887-9848) 또는 이메일(gwanak.opk@gmail.com)로도 가능하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낙성창업벤처밸리 공간 모습. 관악구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