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친선농가 일손돕기 교류사업 참여자 모집 홍보 포스터. 강북구청 제공
강북구가 이달 말일까지 경북 김천시와 함께 하는 ‘친선농가 일손돕기 교류사업’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
근무기간은 5월 중 9박10일이며 참여자와 농가 간 협의에 따라 자체 근로 연장이 가능하다. 만19세 이상 강북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근로시간은 1일 8시간, 보수는 하루 9만6000원이며, 교통, 보험, 숙박(일부)을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15일부터 강북구청 누리집(www.gangbuk.go.kr) 새소식 게시물을 참조해 신청 서류를 담당자(행정지원과 대외협력팀, 02-901-6333) 이메일(violet1324@gangbuk.go.kr)로 제출하거나,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참여자는 면접,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확정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친선농가 일손돕기 교류사업이 도농간 교류를 통해 구직을 원하는 구민에게 일자리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친선도시인 김천시의 인력부족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