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소식
도봉구, 전자계약 의무화 추진
등록 : 2016-12-08 11:39
도봉구는 내년부터 공사와 용역, 물품 구매 등 모든 계약 과정을 온라인에서 처리하는 ‘방문 계약 ZERO, 전자계약 의무화’를 추진한다. 이는 대면 계약 때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하고, 계약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전자계약이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입찰과 계약 체결, 대금 지급 등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처리해, 업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평균 3일 이상 걸리던 계약을 당일에 할 수 있으며, 계약대금 지급도 온라인으로 하기 때문에 업체의 구청 방문 횟수도 줄일 수 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