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연 지 한 달 만에 86명 취업”…동작구 취업지원센터 상담 활발

등록 : 2023-07-12 09:42 수정 : 2023-07-12 15:59
지난 5월말 문을 연 동작 취업지원센터(노량진동)가 한 달 만에 취업자 86명이라는 성과를 냈다. 또 센터에 등록된 구인기업이 224곳에서 271곳으로 늘었다. 동작 취업지원센터는 각지에 흩어져 있던 △일자리플러스센터 △어르신일자리센터 △노량진청년일자리센터 △동작50+센터 등 일자리 서비스를 한곳에 모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센터에 방문하는 동작구민 누구나 맞춤형 취업 상담부터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취업연계까지 취‧창업에 관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동작 취업지원센터에 방문한 구민이 구인구직상담을 받는 모습. 동작구청 제공

한편 21일 오후 3시 동작 취업지원센터에서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현장면접을 지원하는 소규모 취업박람회 '일구데이'를 개최한다. '일구데이‘는 일자리를 구하는 날이라는 뜻으로,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이 한 자리에 참석해 이력서 컨설팅부터 현장면접 및 채용까지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청 누리집 또는 동작 취업지원센터(1588-3690)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