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곳
‘빵도동’에서 보는 무한한 발전 가능성
빵집 천국 된 동작구 상도동
등록 : 2023-08-24 15:20
목욕탕을 개조한 카페 ‘부강탕’
빵집 ‘쎄뿌뚜와’ 외관
주로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가 혼합된 주거 지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역 내 상도근린공원, 서달산, 용마산 등 녹지 공간이 풍부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즐길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교육 시설, 전통시장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생활이 편리한 동네다. 상도동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내년이면 장승배기역 앞 동작구 신청사 이전으로 행정기능이 집중화된 중심지로 탈바꿈한다. 특히 신청사 부지에 있던 영도시장 상인들과의 상생을 위해 특별임대상가를 조성하고 공공기능과 상업기능을 모두 살린다. 신청사 건립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기에 지역의 변화에 대한 기대감은 어느 때보다 크다. 주변으로는 최고 29층 내외, 5천여 가구 규모의 주거단지가 들어서며, 성대시장 일대에는 지상 31층과 39층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 랜드마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 최고급 수영장과 사우나, 경로당, 공영주차장이 결합한 생활기반 복합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개발과 교통, 문화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 발전의 동력을 얻어 도시 가치를 한껏 높일 전망이다. 주민이 살고 싶고 방문자가 많아질 이유가 충분한 상도동의 미래가 기대된다. 당신의 입맛을 사로잡을 맛있는 빵과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이 동네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길 바란다. 빵을 사랑하는 당신, 지금 바로 빵도동으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유미 동작구 홍보담당관 언론팀 주무관 사진 동작구 제공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