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 햄릿’이라 불리는 원나라작가 기군상이 쓴 ‘조씨고아’를 각색한 작품. 고선웅 연출 특유의 재치와 리듬감을 더해 대의 앞에서 고뇌하는 인간 본성과 내적 충동을 세밀하게 그려낸다. 이번이 다섯 번째 시즌으로, 명동예술극장공연 100회째를 맞이한다.
장소: 중구 명동1가 국립극단 명동예술극장
시간: 월~금 저녁 7시30분, 토~일 오후 3시
관람료: R석 6만원, S석 4만5천원, A석 3만원
문의: 1644-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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