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2023 어린이 안전일기 시상식’ 개최

등록 : 2023-12-05 09:19 수정 : 2023-12-05 16:33
송파구가 지난 1일 ‘2023 어린이 안전일기 시상식’을 열었다. 구는 2017년부터 ‘어린이 안전일기’를 초등학교에 배포하여 어려서부터 일상의 다양한 위험상황을 인지하고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송파구 ‘어린이 안전일기’는 교육부가 제정한 어린이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기준으로 제작된다.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예방 및 신변안전 △약물‧사이버 중독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치 7개 분야로 구성되어 글쓰기, 그림그리기, 스티커활동, 낱말퀴즈 OX퀴즈 등 쉽고 즐겁게 안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구는 지난 7월 안전일기 5천부를 관내 초등학교 16개교 3~5학년 4491명에게 배포했다. 어린이들이 여름방학 동안 작성한 일기 중 학교와 학년별 추천을 받아 최종 40편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시상식 모습. 송파구청 제공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앞으로도 사회변화에 대응하여 어린 시절부터 안전습관이 몸에 배도록 다양한 정책 개발에 힘써 어린이들이 송파구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