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문화재단은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 ‘나의 노래’를 오는 28일 저녁 7시30분 금나래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는 금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유소년 오케스트라단이다. 아동 청소년 단원들이 지역사회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악기 교육, 연주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장한솔 음악감독의 지도 아래 총 37명의 유소년 단원들이 1년간 갈고닦은 연주 실력을 선보인다. 연주회의 주제인 ‘나의 노래’에 맞게 단원들이 직접 작곡한 곡과 한국인의 ‘나의 노래’인 아리랑 연주가 펼쳐진다.
또 영화 속 주제곡인 ‘어벤저스’ ‘인생의 회전목마’와 ‘헝가리 무곡 5번’ ‘작은별 변주곡’ 등 클래식 음악도 연주한다.
공연은 총 60분간 진행하며, 관람을 희망하는 누구나 금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금천의 많은 유소년들이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와 함께 웃고 소중한 시간을 나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인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금천문화재단(070-4105-475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