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볼만한 전시&공연

2월 첫주 서울문화재단 추천 전시&공연

등록 : 2017-02-02 16:38

1987년부터 1996년까지,10년간의 한국 미술을 재조명하는서울시립미술관의 기획전시.90년대를 화두로 삼아 X세대 작가들이 창작 활동에서 보여준 한국 미술의 미학적,문화사적 의미를 성찰하고자 한다.

장소:중구 덕수궁길 61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1층 시간: 화~금10:00~20:00,토·일·공휴일10:00~18:00 입장료:무료 문의:02-2124-8938 www.sema.seoul.go.kr

가장 원시적이면서 현대적인 악기인 북을 전면에 내세운 공연.북에 통달한 북수 세 사람이 모여 전통 연희의 정신을 계승할 뿐만 아니라,시대에 맞도록 재창조한 북으로 그들이 구현한 예술 세계를 느껴볼 수있다.

장소:종로구 율곡로102 서울돈화문국악당 시간:토16:00 관람료:전석 2만원 문의:02-3210-7001~2 www.sdtt.or.kr


아일랜드 출신 작가 코너 맥퍼슨의 작품을 연출가 주애리가 각색해 무대에 올린다.극중인물 이헌,원중,숙경,정기의 모습을 통해 소통 부재 때문에 현대인들이 겪는 외로움과 자기 고백을 보여준다.

장소:종로구동숭길122동숭아트센터 시간:7일(화)·8일(수)20:00,9일(목)17:00 관람료:전석무료 문의:02-760-4668www.arko.or.kr

미국,영국,프랑스의 작가 7명을 엄선해 국내 최초로 기획한 세계적 그라피티 전시.거리에서시작해 이제는 팝아트를 이을 현대미술장르로 인정받고 있는그라피티가 관객들을 만난다.

장소:서초구 서초동700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2층 시간:11:00~19:00 입장료:1만원(월휴관) 문의:02-580-1300 www.sac.or.kr

오태석이 극본을 쓰고 연출한 극단 목화의 연극.누명을 쓰고 출소한 두 지적장애인 일렬, 삼렬이의 모습에서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는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이야기다.‘함께 산다는 것이 무엇일까’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장소:중구 장충동2가 14-67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시간:평일20:00, 주말16:00 (월휴관) 관람료:R석4만원,S석3만원, A석2만원 문의:02-745-3866~7 www.mokwha.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