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소식
수화통역사 청각ㆍ언어 장애인 도와
등록 : 2017-02-09 16:25
도봉구가 청각·언어 장애인의 민원 처리를 돕기 위해 지난 1일부터 구청 1층 민원여권과에 수화통역사를 배치했다. 구는 그동안 쌍문동에 수화통역센터를 운영했지만 구청과 거리가 멀어 이용이 불편했다.
이달부터 구청에 상시 근무하는 수화통역사는 구청 방문 민원인 상담과 통역뿐 아니라 영상전화를 이용한 수화통역, 관공서와 관계기관 출장 통역 서비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민원인을 도울 예정이다. 수화통역 서비스는 평일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구청 1층 민원여권과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전화(070-7947-2712)와 일반 전화(02-2091-3088)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