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가 ‘강서영상크리에이터’ 10개 팀을 다음달 18일까지 모집한다. 강서영상크리에이터는 주민이 강서구 공식 유튜버가 돼 지역의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즐길 거리 등을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강서구 주민이나 관내 학교, 직장에 다니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4인 이내)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관광, 문화예술, 생활정보 등 구를 홍보할 수 있는 영상물 2편(숏폼 1편, 일반 영상 1편)을 제작해 신청서와 함께 전자우편(dadahong@gangseo.seoul.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기획력, 완성도, 활용가능성 등을 평가해 3월 중 최종 10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영상크리에이터들은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지역을 소개하는 다양한 홍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
영상 제작 시 소정의 활동비(숏폼 7만원, 일반영상 20만원)가 제공되고, 채택된 영상은 강서구청 유튜브 채널 등에 게시돼 구정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모집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 누리집(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주민들의 개성 넘치고 창의적인 영상 콘텐츠들은 강서구를 홍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영상 기획과 제작에 재능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청 홍보정책과(02-2600-7717)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 온라인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