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지원 사업 시작

등록 : 2024-02-15 16:34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위해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지원 사업’을 한다. 3개월 동안 사전·사후 심리검사 각1회(회당 90분), 맞춤형 서비스 8회(주 1회, 회당 50분) 등 총 10회의 전문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에이(A)형과 비(B)형으로 나뉘는데 에이형은 가벼운 심리 상담, 비형은 높은 수준의 심리 상담이 필요할 때 신청하면 된다. 에이형은 회당 본인부담금이 6천원이고 비형은 7천원이다. 정신·심리 상황에 따라 선택하면 되고,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종료 아동은 본인부담금이 없다. 이달부터 5월24일까지 신청받는데 선착순이다. 신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