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 실시
등록 : 2024-02-21 09:02 수정 : 2024-02-21 15:20
강북구가 지난 14일 구청 대강당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실시, 강북구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종사자 120여명이 참여했다.
실습 교육 위주로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등을 진행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강북구는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어린이 안전 시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강북구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이 지난 14일 구청 대강당에서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고 있다. 강북구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