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영유아와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나눠줄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20일까지 주민참여로 공개 선정한다. 참여 주민은 영유아용 후보 도서 8권, 초등학생용 8권 중에서 각 2권씩 총 4권을 선택하면 된다. 금천구민이라면 누구나 구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선정된 책 꾸러미를 4월부터 구·공립 도서관,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각 기관은 12~35개월 영유아와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책 꾸러미를 선물한다. 북스타트는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책을 매개로 한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
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